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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의 여의도 일기 … 익산노동지청을 지켰습니다. 2009-03-25 19:47:25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오랜만에 뉴스레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오늘 신문을 보신 분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익산과 군산의 노동지청을 통합하려던 노동부의 시도가 백지화되었습니다.
익산시의 많은 분들이 이를 위해 애를 쓰셨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익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이 새로운 하루입니다.
다음 소식 전할 때까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익산 - 군산 노동지청 통합안 백지화”

이춘석 의원, 24일 오후 노동부차관으로부터 보고받아

익산시민․노동계․기업계․정치권 공동노력의 쾌거


전북지역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익산․군산노동지청 통폐합 방안이 전면 백지화됐다.


이춘석 의원(민주당, 익산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 노동부 차관으로부터 익산지청과 군산지청을 통합하는 것이 지역의 정서에 맞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백지화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노동부에서는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익산지청을 군산지청에 통합하는 방안을 극비리에 추진해오다 이러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익산시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왔다.


특히 익산․군산노동지청의 경우 일관되고 합리적인 기준이 없이 자의적으로 통폐합이 결정돼 명분도 논리도 없는 주먹구구식 정책결정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 통폐합 백지화 뒤에는 익산지역의 정치권, 노동계, 기업계, 시민 대표 등이 하나가 되어 조직적으로 반대운동을 벌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석 의원 지난 3월 17일 이영희 노동부 장관을 면담하고, 익산지청 군산지청 통합방안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석 의원은 “일관되고 합리적인 기준이 없이 자의적으로 결정한 익산지청-군산지청 통합방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노동부가 통폐합방안을 백지화하지 않는다면 국회 차원에서 노동부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겠다”며 강력히 경고했다.

노동부 관계자 또한 “재보궐선거 및 쟁점법안 처리를 앞두고 이춘석 의원 등 해당 지역 국회의원의 반발이 너무나 거세 노동지청을 통합하는데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춘석 의원은 “익산노동지청이 존치된 것은 익산시민 모두의 힘이 결집되어 이뤄낸 결과라며, 향후에도 익산시민의 이익에 반하는 정부정책이 추진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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