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4-10 16:45
[전민일보] 전북지역 화제의 당선자 5인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032  
제18대 총선, 전북지역 화제의 당선자 5인
무소속 후보, 4선 의원에 승리... 삼수도전 여의도 입성도
김운협[uh-0820@hanmail.net] / 입력 : 2008-04-09 23:08:17
 

1. 이무영 당선자- 4선의원에 승리, 지역정가 핵심인물 급부상

재수만에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전주 완산갑 이무영 당선자는 성공가도를 달렸던 공직생활과 다르게 정치에서는 아픔을 많이 겪었다.
전북인 최초로 경찰청장에 취임하는 등 30여년 간 공직사회에서 승승정구했지만 지난 2004년 치러진 제17대 총선에서는 장영달 후보에 밀려 탈락했다.
당시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해 30%에 이르는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탄핵역풍을 이겨에는 역부족이었다.
17대 총선 패배 이후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1년6개월동안 객원연구원으로 와신상담하며 재기의 기회를 닦다 지난해 17대 대통령선거에서 정동영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을 맡으며 정치에 재개했다.
이번 총선에서도 통합민주당의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 절치부심 끝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북 정치의 1번지인 전주 완산갑에서 4선 현역의원인 장영달 후보를 꺾어 지역정가 최대어를 잡고 단번에 핵심인물로 급부상했다.
여기다 무소속연대를 구성하고 무소속후보 단일화를 이뤄내는 등 선거문화에 있어서도 좋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당선자는 탄탄한 중앙인맥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향후 관심이 모아진다.

 2. 장세환 당선자- 삼수도전, 정치·행정력 겸비

전주 완산을에서 경쟁자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한 장세환 당선자는 삼수도전 끝에 이변을 연출한 뚝심의 '오뚝이' 정치인이다.
지난 16대 총선 당시 전주 완산구에서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냈다가 고배를 마셨고 17대 때는 열린우리당 후보경선에서 역시 낙천의 아픔을 겪었다.
장 당선자는 이번 18대 때 11명이 도전한 지역구 후보들의 강력한 도전을 물리치고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쥐며 꿈에 그리던 여의도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당선자는 쓰라린 패배를 맛보면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와신상담하며 지역구 밑바닥 표심을 훓어 온 것이 승인으로 풀이된다.
전북일보 기자출신인 장 당선자는 특히 전북지방지 언론인으로는 최초로 국회에 입성하는 신화를 창조했다. 마당발로 통하는 장 당선자는 특유의 친화력과 카리스마로 외연을 넓혀왔다.
아울러 전주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지방에서 동고동락한 선굵은 토박이 정치인 이미지를 굳혀왔다. 한겨레 정치부장과 정동영 대선 전북선대위원장, 전북대병원 감사 등을 역임하며 정치력과 행정력을 키워왔다. 금배지를 거머쥔 장 당선자는 오는 6월 지역구내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정치력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3. 전주 덕진구 김세웅 당선자- 불도저 추진력, '주경야독' 노력파

노력파이자 자수성가형 인물로 대변되는 전주 덕진구 김세웅 당선자는 불도전 같은 추진력으로 유명하다.
실제 김 당선자는 중학교까지만 졸업, 고등학교와 대학과정을 독학으로 마치고 행정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노력파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과정 학비를 벌기 위해 막노동과 공장노동자를 전전하며 주경야독 했다.
김 당선자 또한 이러한 자신의 경력에 비춰 서민들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히기도 한다.
특히 김 당선자는 무주군수를 3번이나 했을 정도로 리더십을 인정받았으며 그 누구도 성공을 장담하지 못했던 태권도공원 유치와 기업도시 조성, 반딧불이 축제를 모두 성공의 반열에 올려 놀 정도로 추진력도 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도지사 경선에서 김완주 현 지사와 유성엽 당선자 등과 통합민주당 경선과정에서 탈락, 쓰디쓴 아픔을 맛봤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다’는 생각으로 제18대 총선에서 지역구를 변경, 전주 덕진구에 출마해 여의도 입성의 쾌거를 달성했다.
그래서 ‘창조적 열정과 산골 오지 무주를 바꿔낸 뚝심으로 이제 전북 복판을 바꾸겠다’는 김 당선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4. 이춘석 당선자- 무료법률상담·첫도전 당선 거머줘

정치신인으로서 총선 첫 도전에 당선까지 일궈낸 익산 갑 이춘석 당선자는 무변촌이었던 고향 익산에 최초로 변호사사무실을 개소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당선자의 고향사랑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특히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상당 등 봉사활동에 집중했다.
이는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에 입소한 뒤 노동법학회에서 동료들과 공부하며 서민과 소외계층도 법률서비스를 공정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 커졌기 때문이다.
향후 이 당선자가 여의도에 입성에 진정으로 서민과 도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대목이다.
이 당선자는 정치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쟁쟁한 후보들을 누르며 당선까지 이뤄냈다.
통합민주당 당내 경선과정에서는 김재홍 현 비례대표를 따돌렸으며 총선에서는 강익현(무소속) 후보 등 지역 내 탄탄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는 후보들을 잇따라 꺾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제 이 당선자는 유권자들에게 받은 따뜻한 신뢰와 절박하게 바꿔야 할 현실을 잊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유권자들의 대표가 되겠다는 말로 한없는 사랑에 보답했다.

 5. 유성엽 당선자- 중앙·지방 주요요직 두루 섭렵

정읍 유성엽 당선자는 전주 완산갑 이무영 당선자와 함께 인지도 향상 등 도내 무소속 후보들의 핵심 축을 담당했다.
지난 2006년 통합민주당 도지사 경선에서 현 김완주 지사에 낙마하고 이번 총선 당내 경선에서도 장기철 후보에게 탈락해 아픔을 맛봤지만 무소속으로 출마, 결국은 여의도 입성까지 일궜다.
공직이 갖는 적극적 역할에 매료돼 지난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유 당선자는 전북도와 내무부 등 정부와 지방정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관료 출신이다.
특히 지난 2002년에는 민선3기 정읍시장에 도전해 타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 농촌이 살아나고 고향의 부모님께서 편안해야 중앙정치가 안정되고 도회지 자녀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서민을 위한 정치, 농촌을 위한 정치에 집중했다.
이는 유 당선자의 시정운영에도 그대로 반영, 모 기관에서 실시한 도내 지자체장 ‘갈등 조정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인사공정성’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자신이 나고 키워진 정읍을 위해 항상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했고 주민의 향상된 삶의 질을 위해 발로 뛰면서 공복으로서의 충직한 자세를 잃지 않으려 스스로 채찍질할 정도로 고향에 대한 애정이 많은 유 당선자는 앞으로 중앙정치무대에서도 이러한 마음이 변치 않도록 올곧은 정치를 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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