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3-31 12:05
전북일보-KBS 전주방송총국 공동 여론조사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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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절대우세' 5곳, 1·2위 격차 20%P 이상

전북일보-KBS 전주방송총국 공동 여론조사…접전 덕진·군산, 민주당 지지층 막판표심이 좌우

작성 : 2008-03-30 오후 9:19:15 / 수정 : 2008-03-30 오후 10:03:21

특별취재반(desk@jjan.kr)

<<선거구별 여론조사 분석>>

전북지역의 제18대 총선 지형도는 온통 연두색(통합민주당 색깔) 일색인 가운데 일부에서 회색(무소속)이 나타나는 형국으로 볼 수 있다. 선거가 9일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통합민주당이 8곳에서 우세를 보인 반면, 무소속은 1곳에서 우세하기 때문이다.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나머지 2개 지역에서는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의 선거막판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빙접전= 조사결과 표본오차 범위(±4.38%P) 내에서 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지역은 전주 덕진과 군산지역으로 나타났다.

최대 관심을 모았던 군산의 경우 민주당 강봉균 후보가 32.2%를 얻어 2위인 무소속 강현욱 후보(30.0%)를 2.2%포인트차로 앞서며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중량급 관료 출신인 두 후보가 도내 최대 현안사업인 '새만금'을 놓고 오차범위 내에서 '용호상박'의 접전을 벌이고 있어 막판까지 예측불허의 승부가 예상된다. 강봉균 후보가 지역조직을 바탕으로 민주당 바람을 이끌어 가냐, 뒤늦게 출발한 강현욱 후보가 전통적 지지층을 복원하냐 여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강봉균 후보는 블루칼라(38.5%) 학생(38.7%)층에서 상대적으로 앞선 반면 강현욱 후보는 자영업(40.1%)과 화이트칼라(42.3%)층에서 우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한나라당 이종영 후보는 5.4%, 가정당 이근옥 후보는 3.1% 지지에 그쳤고 '잘모르겠다'는 유보층은 29.3%이다.

전주 덕진에서는 민주당 김세웅 후보가 27.0%로 24.2%를 얻은 2위 무소속 이창승 후보를 2.8%포인트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51.1%) 19∼29세층(30%) 학생층(35.5%)에서 이 후보를 크게 앞질러 개혁성향의 유권자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 반면, 이 후보는 보수성향이 강한 60대 이상(27.5%)과 전업주부층(27.8%)에서 다소 우위를 보였다.

최근 시·도의원들이 김 후보측에 합류하는 등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층이 강한 지역인 점을 감안하면, 민주당 지지층의 막판 표심과 무소속 바람의 강도가 최종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최재훈 후보는 4.2%, 진보신당 염경석 후보는 5.4%, 가정당 김두형 후보는 0.8%에 그쳤으며 유보층은 38.4%이다.

△민주 우세=민주당 후보가 10%P 이상 지지도가 앞서는 민주당 우세지역은 전주 완산갑과 익산갑, 남원·순창 등 3곳이다.

완산갑은 5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장영달 후보가 37.3%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무소속 이무영 후보는 장 후보에게 12.3%P 뒤진 25.0%로 추격하고 있다.

장 후보는 19∼29세(55.1%)와 민주당 지지층(54.4%) 등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이 후보는 남성층(31.1%)과 50대(36.1%), 자영업(41.2%) 등에서 지지응답이 많았다.

익산갑도 민주당 이춘석 후보가 33.1%를 얻어 2위 무소속 강익현 후보(14.3%)와 18.8%P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남성층(38.1%)과 민주당 지지층(64.0%) 등에서 지지응답이 많았고 강 후보는 자영업(23.9%)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다.

남원·순창은 재선의원인 민주당 이강래 후보가 31.3%를 기록하며 남원시장을 2차례 역임한 무소속 최진영 후보(17.8%)를 13.5%P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 후보는 남성층(37.0%)과 자영업(40.6%) 등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최 후보는 30대(27.5%)와 화이트칼라(25.6%) 등에서 지지를 나타냈다.

△무소속 우세= 도내에서도 무소속 연대가 출범한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우세인 지역은 정읍이 유일하다. 무소속 유성엽 후보가 36%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민주당 장기철 후보는 21.6%로 2위를 기록했다. 유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42.2%) 등에서 앞선 반면, 장 후보는 남성층(26.2%) 19∼29세층(30.7%) 화이트칼라층(38.3%)에서 지지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김원기 의원의 불출마로 관심을 모았던 이 지역은 정읍시장을 역임한 유 후보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뒤늦게 출발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장 후보측에 최근 윤철상 전 의원측과 공천 경쟁자였던 김형욱 전 후보측 지지자 상당수가 가세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나라당 이남철 후보는 0.8%, 가정당 김상휴 후보는 0.4%에 그쳤으며, 유보층은 41.2%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도내 11개 선거구별로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8%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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