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9-09 19:57
[아시아투데이] 법사위·행안위, KBS 감사.어청수 퇴진 등 여야 격론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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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행안위, KBS 감사.어청수 퇴진 등 여야 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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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9일 법제사법위, 행정안전위 등 11개 상임위를 열고, 감사원의 KBS 감사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또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 여부를 놓고 여야간 격론이 벌어졌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적어도 3년에 한번씩은 KBS에 감사인원을 투입하겠다”며 KBS 감사 정례화 방침을 밝혔다.

또 정연주 전 KBS 사장 해임과 관련, “제가 사실관계 파악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감사원 감사결과를 놓고 보면 상당부분 경영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사안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날 법사위에서 여야는 감사원이 KBS 감사과정에서 내부 절차를 어기는 등 ‘표적감사’ 의혹을 둘러싸고 첨예한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KBS에 대한 표적 감사, 정치 감사 논란이 뜨겁다”며 “앞뒤가 맞지 않거나 절차를 생략하거나 기간을 지나치게 단축해 감사하는 등 의혹을 살만한 일들이 많았고, 짜여진 각본에 따라 진행됐다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같은당 박영선 의원도 “KBS 감사에 대해 국정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가세했다.

반면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정연주 전 사장은 자기 자식 두 명은 미국 보내서 군대를 안 가고 남의 자식은 병역 비리 있다고 하는 사람”이라며 “KBS 감사는 사실 노무현 정부 당시에 결과가 나왔어야 했고, 당시에 해임 건의를 했어야 했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김 원장은 “부분적으로 의혹의 소지도 있고 오해할 소지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절차적 문제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 시정하겠다”고 답했다.

행안위에서는 어 청장의 거취가 도마에 올랐다. 어 청장은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 “특정 종교에 관한 편향 의도는 전혀 없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일은 없었다”면서도 “이유야 어찌됐든 15만 경찰조직을 책임지는 청장으로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자신의 사퇴 문제에 대해서는 “청장 사퇴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15만 조직의 사기의 문제이며 법에 명시된 사유가 존중돼야 한다. 앞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송정훈 기자 songhdd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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